리니지2 – 클래식 서버 : 오만의 탑 업데이트 예고 내용과 우려의 목소리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오만의 탑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블로그로 옴기는 과정에서 맞지 않는 내용은 조금 수정해서 올려  공홈과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목

원본글 링크 : http://lineage2.plaync.com/classic/board/servernow/…..
제목 : [업데이트]오만의 탑 업데이트 예고 내용과 우려의 목소리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작성일 : 2015.07.24

본문

안녕하세요. 말하는 섬 서버지기 루멘리시오입니다.

오늘은 최근 가장 큰 이슈거리인 오만의 탑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가미된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예고된 ‘오만의 탑’ 업데이트 내용

전체적으로 패치 내용을 보면 좋은 방향에 내용인거 같은데 왜 유저들은 부정적인 방향에 글들을 올리고 우려의 이야기를 하는걸까요?

오늘은 현재까지 알려진 업데이트 내용과 왜 유저들이 이런 반응을 표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우려가 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각 서버 자유게시판에 유저 의견들

(자극적인 제목의 글들이 많아 편집해서 몇개만 올립니다.)

 


1. 오만의 탑과 바이움 레이드

사실 오만의 탑은 신규 사냥터에 목 말라하던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사냥터 패치이기 때문에 두손을 들고 환영을 할만한 부분임에 틀림 없습니다. 더불어 바이움 역시 오만의 탑이 나오면 자연스레 나올 대형 레이드 보스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부분이 아닌데도 조금은 유저분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조금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닌 강화형 파티 몬스터를 잡으면 나오는 ‘오만의 탈리스만’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리니지2는 던전 같은 사냥터의 경우 파티별로 특정 지역 혹은 영역을 구분하여 사냥을 하는 문화 즉 ‘사냥터 자리’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좋은 아이템이 드랍되는 경우 해당 사냥터에 영혼이 없는 사람이(?) 계속 사냥을 하거나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지인들과 계속 돌아가면서 사냥을 하거나 무력을 이용한 자리 선점등 많은 분쟁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조용히 사냥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그림에 떡’과 같은 경우가 될 수 있다는게 요지 인데요.

이런 부분은 이전부터 (멀리 찾을 필요 없이 용던부터) 문제가 되오던 부분이라 시간이 해결해 줄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2, 장비 그레이드 패널티 삭제 및 인챈트 효율 개선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1년이 넘게 유지 되어오던 리니지2 장비 등급 시스템을 없애는 내용으로, 리니지1과 같이 어떤 장비든 레벨 제한 없이 구할 수만 있다면 된다는 내용인데요. (인챈트의 효율 개선도 같이 적용함)

해당 패치로 인해 가장 크게 우려되는 부분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몇가지로 정리해 보면…

 

1.하위 그레이드 장비 가치 하락

– 렙제에 상관없이 장비 착용이 가능해지면 상급(B급) 밑에 그레이드 아이템(C/D/무급)은가치가 매우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으로, 렙1 유저도 B급 장비를 착용이 가능하면 굳이 누가 D급/무급 아이템을 착용하겠으며 현재 최상급인 B급 아이템 외에는 보유 가치가 없어진다는 의견입니다.

– 실제로도 인챈트 효율이 적당선으로 증가되지 않고 애매하게 된다면하위 그레이드 장비들은 인첸트를 통해서라도 가치를 유지할 수가 없고, 상승 폭이 너무 크면 반대로 상위 그레이드 장비의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기에 매우 어려운 부분으로 많은 유저분들의 우려를 부르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레이드 혼란

– 위와 비슷한 내용으로 하위 그레이드 장비의 가치가 하락 된다면 굳이 시간을 투자해 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레이드가 버려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 상위급 그레이드를 착용한 레벨 낮은 유저들이 레이드를 진행한다면 막을 수 없다.

– 레이드 구성이 지금처럼 크질 필요가 없어지 때문에 앞으로 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유저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해당 부분은 레이드 보스를 치는 유저의 장비 등급에 따라 보스의 능력이 조금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은 해결책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3. 파티 사냥 시 장비에 따른 차별

– 착용 장비 등급에 따라 스펙에 차이가 지금보다 더 커지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큰 차별을 부를 수 있다.

–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지금도 같은 등급이라고 해도 상급, 하급 여부와 인첸트에 따라 스펙이 편차가 큰점을 생각하면  조금 더 심해지긴 하겠지만 큰 우려 부분은 아니지 않아 싶습니다.

4.제조에 의한 아이템 분실 대책

– 레벨과 관계 없이 장비를 착용이 가능한 점과 하위 그레이드 가치 상승은 제조로 인한 피해를 입을 시 피해가 켜지는 것에 대한 대비가 없으며, 현재도 빈번한 제조 유저분들의 활동으로 인해 먼가 같이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위와 같이 장비 페널티 삭제로 인해 나쁜 점도 있겠지만, 반대로도 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점 : 장비의 선택의 폭 상승, 초보/신규 유저들의 이득 등 )

하지만 저 역시 차주 패치 내용을 정확히 모르고, 앞으로의 게임 분위기를 예측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머가 좋고 나쁘다라고 할 수 없겠지만,

그레이드 페널티 삭제와 같이 중요한 시스템 변화를 부르는 패치라면 대응책으로 같이 적용되는 인챈트 효율 개선에 대해서 어느정도로 어떻게 할꺼라는 내용이 조금만 더 공개해서 나왔어야지 않나 싶습니다.

 


3.사이하의 은총

라이브서버에 초기 활력 시스템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SG(사이하의 은총)이라는 수치가 있을 때는 경험치/SP를 더 얻을 수 있다라는 패치 내용인데요.

이 부분은 크게 그냥 간단하게 정리하면…

라이브 서버때와 같이 새로운 캐쉬템을 도입하기 위한 발판으로 선패치 하는게 아닐까 한다는 것입니다.

 

라이브 서버 활력 시스템 간단 설명

라이브 서버때도 지금 사이아의 은총과 유사한 활력 시스템이라는 것이 도입이 되었었고 이후 활력 허브와 같은 아이템이나 아래처럼 ‘활력 충전 물약’을 N코인 상품(캐쉬템)으로 꾸준히 판매를 해왔기 때문에 클래식 서버에도 똑같이 적용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이 부분은 최근 변경된 클래식 N샵 상품(N코인 아이템,이용권)에 이어, 한정판매 진행된 바이움 황제의 강화 주문서 상자 아이템을 보더라도 거이 기정 사실이라고 생각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조금이라도 빠른 육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니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 이부분은 머라 할말이 없…. )


지금까지 유저들이 우려하는 업데이트 예고 내용들을 정리해 보고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도 다음 패치 내용을 자세히 알수 없기 때문에 차주 실체가 나올때까지는 남은 며칠동안은 답답하고 걱정이 많이 되더라도 NCSoft사의 능력을 믿으며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기대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을꺼 같은 오만의 탑 업데이트…

이상, 말하는 섬 서버지기 루멘리시오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만의 탑 업데이트 관련 글
 – 오만의 탑 예고) 오만의 탑 업데이트 예고 내용과 우려의 목소리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 오만의 탑 1부) 인챈트 효율 변경 내용 정리 (부제:강화 무기 비교)
 – 오만의 탑 2부) 바이움/오만의 탈리스만에 대해 알아봅시다.
– 오만의 탑 3부) 오만의 탈리스만VI 사용자 인터뷰 & 추가 정보
– 오만의 탑 4부) 바이움의 반지 업그레이드 방법과 효과
오만의 탑 5부) 사이하의 은총 효과와 충전/소모 조건 정리
오만의 탑 6부) 패치 후 유저들의 반응과 후기 (부제:빨간등 켜진 B정탄)


※ 기재 되었으면 하는 소재나 사연이 있으신 분은 게임 상 우편 혹은 이메일(syanoe@naver.com)로 제보 부탁 드립니다. (귓말은 낚시 틀고 저녁 늦게만 겜하기 때문에 대응이 어렵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힘내라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 버튼은 PC버전에서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