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 클래식 서버 : 테이큰 이벤트 내용과 기존 유저의 반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규/휴면 계정에 대한 지원 이벤트 ‘테이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기사를 작성 당시에는 테이큰 이벤트가 처음 나온거라 현재의 테이큰 이벤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블로그로 옴기는 과정에서 맞지 않는 내용은 조금 수정해서 올려  공홈과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목

원본글 링크 : http://lineage2.plaync.com/classic/board/servernow/…..
제목 : [기타]테이큰 이벤트 내용과 기존 유저의 반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성일 : 2015.07.30

본문

안녕하세요. 말하는 섬 서버지기 루멘리시오입니다.

오늘은 신규/휴면 계정에 대한 지원 이벤트 ‘테이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본 글은 이벤트 내용을 알아보기 좋게 정리하면서, 개인 의견을 반영한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테이큰 이벤트?

납치된 딸을 찾아 구출하는 아버지의 액션을 그린(?) 영화 “테이큰”을 모태로 만들어진 이벤트로, 영화에서 특수요원 출신의 아버지가 납치범을 찾아 복수하는것처럼(?) 휴면 계정 유저를 찾아 큰혜택을 준다는 내용의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제목처럼 단순히 휴면 유저를 초대하는 유저에게만 혜택을 주는게 아니라 신규/휴면 유저에게도 혜택을 주는데, 조금은 과해보이는 보상 때문에 조금 이슈가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테이큰 이벤트에 해당되는 신규/휴면 유저의 기준은 아래 시기에 캐릭을 만들거나 캐릭이 었더라도 접속이 없을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신규 계정

– 2015년 6월 24일(수) 정기정검 후 ~ 2015년 7월 27일(월)까지 생성된 계정

휴면 계정

– 2015년 6월 24일(수) 정기점검 전 생성 했으면 6월 24일 이후 ~ 7월 22일(수) 정기 점검 전까지  접속 기록이 없는 계정

※ 즉, 2015년 06월 24일 전에 계정을 생성해뒀더라도 캐릭을 만들지 않고 내버려뒀다면 휴면 계정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 ‘너를 꼭 찾고 말것이다.’ 이벤트 내용과 혜택

지금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위한 이벤트로 휴면 상태의 유저를 찾아 초대 쿠폰을 보내면 되다는 내용인데요.

문제는 휴면 계정 유저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면 끝나는게 아니라 해당 유저가 30일 이상의 이용권을 결제해야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초대 쿠폰을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단 1회만 참가가 가능한 점 주의!!! )

 

NC가 인정하는 30일 이상의 이용권

그렇다면 복귀한 휴면 유저가 30일 이상 이용권을 결제하면 초대한 유저는 무슨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휴면 유저가 이용권을 결제시 받는 혜택

무려… 3700만의 경험치와 111만의 SP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줍니다.- _-;;

잔인하게 휴면 유저가 이용권을 결제하지 않으면 혜택이 하나도 없으면서 결제를 하면 이런 템을 줍니다!!!

( 50렙에 사용하면 바로 51렙이 된다고 적혀있네요. )

그렇다면 반대로 초대 받는 휴면 유저는 어떤 혜택을 받을까요?

 


2. 초대 받은 휴면 유저 혜택?

초대권을 받은 휴면 계정의 유저는 사실 초대 쿠폰은 받지 않고 시작하는 유저와 큰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저 딱 하나… 블랙 싸울아비 이도를 받는거 하나 차이가 납니다.

 

초대 받은 휴면 유저를 위한 장비

그럼 휴면 유저와 신규 유저가 같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일까요?
 
 

3. ‘복귀한 그대, 부귀영화를 누릴 준비 되었는가?’ 내용과 혜택

휴면 유저와 신규 유저가 같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많은 유저들에 관심을 얻을 만큼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혜택을 줍니다.

일단 쿠폰을 받은 이후 이용권 결제가 없이도 게임을 즐겨 볼 수 있게 본인 인증을 하면 주는 ‘테이큰 패키지‘는 수긍할 만한 수준의 혜택인데요.

※ Tip

휴면 계정 초대 쿠폰을 받았다면 블랙 싸울아비 이도와 용사의 낚시 세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용사의 듀얼 소드를 통해 총 30일 동안은 별다른 무기 구매 없이 활동이 가능합니다.

( 추후 계정당 1회만 결제 가능한 스타트업 요금제와 블랙 싸울이도 아이템을 구매하면 추가적으로 60일 동안은 별다른 무기 없이 사냥이 가능합니다만, 총 90일 동안 업을 꾸준히 하는점을 생각하면 길게 구매한다고 좋은점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

문제는 복귀하는 휴면/신규 유저를 잡아두기 위해 내걸은 레벨업 지원 미션인 ‘테이큰 Level UP!’에 관한 보상인데요.

먼저 보상 내용을 살펴보면…


네, 그렇습니다.

점핑 마법물약과 한방 전직가능한 전직 패스권만으로도 충분히 큰 혜택인데, 심지어 레벨에 맞추어 스킬을 가르쳐주는 마스터 스킬북과 화룡/지룡 팬던트, 30일 기간제 향레어 3종세트까지 어마어마한 지원을 해줍니다.

정말 한번 복귀하면 빠져나가기 힘들정도로 큰 유혹을 제공하는 혜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저가 돌아왔으면 좋겠는데요.

반대로 복귀 유저를 잡기 위한 혜택 때문에 현재 활동 중인 유저들에게도 반감을 얻고 있습니다.

 


4. ‘테이큰 Level Up’ 혜택으로 인한 현재 유저들의 반응

복귀하는 유저를 잡아두기 위해 준비한 ‘테이큰 Level Up’ 미션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복귀유저를 잡아두기 위한 혜택이 너무 좋다보니 정말 50렙 미만 유저는 새로 키우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박탈감을 준다는 점과

현재 클래식 서버에서는 많이 풀리지 않아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법서 “데스위스퍼”(이전에는 헤이스트 법서가 문제였죠?)의 공급 문제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터 스킬북’과 같은 혜택을 주는 것은 값비싼 데스위스퍼 법서 값으로 인해 스킬을 못배우고 있는 프로핏 유저들에게도 큰 상실감을 준다는 점으로 인해 무조건 환영만을 받는 이벤트는 아님에 틀림 없습니다. ( 물론 반대로 새로운 유저를 유치하기 위해서 잘했다라는 의견도 많음을 알려드립니다. )

차라리 ‘마스터 스킬북’보다는 캐릭을 키우는데 필요한 기본 버프를 제공해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저번 버프 이벤트처럼 모든 버프를 최대 레벨로 지원보다는 파티 사냥을 유도할 수 있게 버프 레벨을 1단으로 낮추어서… )

하지만 NCSoft사에서 유저를 늘리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잘한 이벤트라고 볼수 있고, 많이 고민하고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한번에 모든 유저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빠른 시일에 불만 부분에 대해서 개선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이번에 잘 준비된 테이큰 이벤트를 통해 많은 유저분들이 돌아오면 좋겠네요!

자~ 다들 휴면상태의 친구들을 초대해봅시다!

>테이큰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

 

정말 유저분들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이상 말섬 서버지기 루멘리시오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다들 즐거운 리니지2 하세요.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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