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


새해에 들어 문뜩 ‘외롭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어리지도 늙지도 않은 청춘인데… 동갑내기보다 빠른 사회진출로 인해 언제나 부족한 개인 시간만을 지내와서인지…

 

한번도 느끼지도 생각해보지 못한 단어였는데 올해에는 유난히도 떠오르는 단어네요.

 

오늘도 그냥 답답해지는 속을 달래기 위해 까만 커피 한잔을 삼키며 한없이 한숨만 쉬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