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클럭을 위해 시스템 변경… 1차


오버클럭이라는게 대체 머길래… i7 블룸필드 계열의 CPU를 2개나 구입했단 말인가!!

목표로 삼고 도전했던 4.2기가까지 CPU가 제대로 오버가 되지 않아 고민하는 사이에 나도모르게 920에 만족하지 못하고 3565를 구입했다만… 4.2기가 실사용에는 둘다 똑같이 장벽이 있었다.

920의 경우는 D0 스테핑이지만 먹는 전압과 온도가 너무 높은 문제가 있고 해외 자료를 참고해도 생산 주차가 4.0기가가 힘든 주차여서 3.8G로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3565는 무슨… 명품에 39주차에 이전 사용자도 실사용 4.4기가 운영했었던 CPU인데도 나에 구성에서는 920 사용시와 유사하게 온도와 전압의 문제로 인해서 4.0G 운영이 힘들었다.
( 4기가 부팅을 위해 CPU에 1.35V 주입은 물론 QPI 1.5V정도를 넣어야되고… Full Load 30분이면 86도 였다.-____-;; )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인 분석에 들어기로 했다.

– 문제점 가능 리스트 –
1. CPU 쿨러
2. 케이스 ( 케이스 내부 환기 )
3. 그래픽카드 ( 5970의 긴 몸통으로 인해 환기 구조 변경 가능성 )
4. 유저 문제 ( U+ )

이중 문제를 가장 해결하기 쉬운 4번 문제는 플웨즈의 챗방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므로써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ㅂ-;;;

다음 문제점을 확인해 보았는데… 나머지 문제들은 내부 쿨링이 중요한 문제로 인한걸로 추정되었다.
( 내부 쿨링이 제대로 안되면 VGA 카드와 CPU 쿨러의 열을 제대로 빼주지 못하니 CPU의 열을 식혀주지 못하는 구조인데…
오버클럭을 통해 CPU에 발열을 제대로 못 식혀준다는 결론을 얻었다. )

그래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케이스 내부에 쿨러 추가 설치하여 내부 쿨링을 강제로 하는 구조를 변경하기위해
몇가지 물품을 추가 구입하기로 했다.

– 추가 구입 목록 –
1. Corsair H50
2. Enermax Cluster UCCL12 – 2EA
3. NOCTUA NF-S12-FLX – 2EA

첫번째로 케이스 자체가 열을 잘 발산 하지 못하는 케이스로 판단하고 내부 쿨링이 좋지 않으면 큰효과를 발위한다는 반수랭 CPU 쿨러인 CORSAIR 사의 H50이라는 쿨러와 H50의 라지에이터를 식혀줄 120mm 쿨러 2개 및 시스템 쿨러용 120mm 쿨러 2개를 선택했다.

이후… 물품이 도착하면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