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립이 완료된지 몇칠 되었는데… 사진을 블로그에 안올리고 놀았다는ㅋ_ㅋ;;
어쨌든 제 새로운 메인 시스템을 소개하겠습니다!
짜잔!?
제 메인 시스템 프로젝트 루멘입니닷!ㅋ
|
|
|
무려 3일( 하루 3시간씩… )이나 걸려서 조립한 녀석!!!
그만큼 깔끔해보이기도 하다만…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다는ㅠ
그리고 현재 사진에는 몇몇 덩치큰 부품들 덕분에 평범한 미드 타워 정도로 밖에 안보이겠지만…
사실 31cm에 그래픽 카드가 내장된 커다란 본체랍니다.-ㅂ-;;;;
( 보통 그래픽 카드가 25cm를 안넘져… )
아래는 케이스 내부 짜투리 샷입니다~ㅋ
|
|
커다란~ 케이스를 작게 보여주게 만들어주는 31cm에 5970!!!
|
|
사실… 컴퓨터 부품을 살때 부품에 자체 발광(?) 기능이 있는건 램 쿨러 하나 뿐인지 알고 샀는데…
막상 조립하고 전원을 넣어보니 램 쿨러 말고도… CPU 팬과 파워 팬에서 빛이 나오더라구요-ㅂ-;;;
그리고 LED 기능 없이 저소음용으로 산 케이스용 쿨러는 시끄럽기만 하고….
덕분에 소음과 발열을 한꺼번에 생각하게 만들어주어서… 다음에 조금 주머니가 여유러워 지면 쿨러를 지르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 차후 구입 & 장착 이후 다시 사진 올릴 생각이라는… )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일반 사용시 가장 많이 보는 전면부 입니다.
|
|
음… 매우 심플하져^^? ( 사진을 안찍었다만 제일 밑에 영어로 잘만이라고 적힌 부분은 하드 디스크 핫베이랍니다.ㅎ_ㅎ;; )
전 전면베이가 휘황 찬란한것 보다는 심플하고 디테일 한걸 좋아한답니다. ( 별로 보지도 않는 전면 부… 이것저것 붙여도 잘 쓰지도 않고 맘에 안들고 대부분 빛이 번쩍 번쩍 한것 들이라서… 종종 PC로 작업 시켜놓고 잘때가 많은데 조금이라도 밝으면 숙면에 지장을 받는 관계로 더더욱 기피하는 편이라는… 그나마 지금 설치한 팬컨트롤러는 On/Off 기능이 있어서 선택했답니다^^;;; )
마지막 짜투리 옆면과 윗면~ |
|
|
음… 이걸로 제 새로운 메인 시스템 소개는 다 한거 같네요!
스크롤 압박이 강력하게 느껴지는 이 장문의 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PS> 컴퓨터 마쳐놓고 보니까 왜 다들 빅타워로 안가고 미드 타워도 이런걸로 했는냐?
옆면에 배기가 달린게 좋은데 왜 옆면이 막힌걸로 선택했는냐? 물어보는 지인분들이 있는데…
전 PC를 책상 위에 올려다 쓰지 않는 편이고, 취침중에도 동작을 시키기기에 밝은건 싫어서 옆면 뚤린건 쓰지도 않을 생각이고…
본체를 나두는 장소가 조금 제한적이라 케이스 높이는 물론 전면/후면/윗면을 제외한 옆면은 양쪽다 막혀있다는 것 때문에
전면/상단 환풍에 많은 점수를 줘야된다는 점과 하드를 필요할때 종종 넣을때 유용한 전면부에 하드 핫베이가
케이스 디자인에 마추어 깔끔하게 되어있는 모델은 이것밖에 안보이기에 이와 같은 케이스를 선택하게 된거랍니다^^;;
( 핫베이 덕분에 구형 usb 외장 하드기를 드디어 구석에 던저 놓을수 있게 되었답니다.ㅋ )
즉… 제 사정과 맘에 들기때문이라는 소리져-ㅂ-;;;
( 이페이지는 넷상의 지인도 보기에 이런 답변도 적었습니다.ㅋ 이해해주세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