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클래식 서버에는 패치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나올 파티형 소환수를 비교해
각 종족별 소환사가 파티에 딜러의 역활을 제외하고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정리해 봅니다.

참고로 크로니클5에 파티형 소환수가 패치됩니다. (클래식 서버는 현재 크로니클 2)

워록 / 아르카나 로드

파티 지원형 소환수 이름 : 퀸 오브 캣

: 소환수 개별 버프 (20분 버프)
– 블레스 더 바디, 블레스 더 소울, 헤이스트

: 소환수 파티 버프 (2분 버프, 소환수 인첸시 시간 증가함, 만인첸시 4분 42초로 기억)
– 블레싱 오브 퀸 : 파티원의 크리티컬 확률과 크리티컬 공격의 위력을 증가
– 기프트 오브 퀸 : 파티원의 물리공격력과 명중을 증가
– 큐어 오브 퀸 : 파티원에게 걸린 저주 마법(슬립, 루트, 마비, 스턴류)을 확율적으로 해제

파티 지원 큐빅 이름 : 매스 서먼 스톰 큐빅
: 파티원들에게 스톰 큐빅을 소환한다.
– 스톰 큐빅은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 참고 : 소환사 자체버프
– 마이트 1단, 실드 1단, 콘센 1단
– 펫용 : 윈드워크 2단, 실드 3단, 매직 실드 3단, 헤이 3단

추가 평
워록의 경우 큐빅보다는 퀸 오브 캣의 버프가 파티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만,

개별 버프의 경우 프로핏의 버프와 100% 겹치기 때문에 솔플시 이외에는 큰 의미가 없었고
브레싱과 기프트 버프를 통해서만 파티에 영향을 미치는데
버프 특성상 물리 공격에 한정 화력증가가 되기 때문에 격팟 보조 버퍼 겸 보조 딜러로 파티에 참가가 가능했었습니다.

특히 엘서의 브레싱, 기프트 버프와는 다르게 가무/송 버프에 씹히지 않기에 크리로 먹고사는 궁팟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궁팟 이외에는 근격 팟에 주로 취직(?) 되던 걸로 기억합니다.
(창팟은 창격한명 더 있는게 이득으로 알고 있습니다.)

 

엘리멘탈 서머너 / 엘리멘탈 마스터

파티 지원형 소환수 이름 : 유니콘 세라핌

: 소환수 개별형 버프 (20분 버프)
– 아큐멘, 클레리티, 엠파워, 와일드 매직

: 소환수 파티형 버프 (2분 버프, 소환수 인첸시 시간 증가함, 만인첸시 4분 42초로 기억)
– 블레싱 오브 세라핌 : 파티원의 MP회복속도를 증가
– 기프트 오브 세라핌 : 파티원의 마법 재사용 준비시간을 단축
– 큐어 오브 세라핌 : 파티원에게 걸린 저주 마법(슬립, 루트, 마비, 스턴류)을 확율적으로 해제

파티 지원 큐빅 이름 : 매스 서먼 아쿠아 큐빅
: 파티원들에게 아쿠아 큐빅을 소환한다.
– 아쿠아 큐빅은 적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가하는 공격마법을 사용한다.

번외 큐빅 : 서먼 라이프 큐빅(서머너)
: 라이프 큐빅은 주인 및 파티원의 HP를 회복하는 마법을 사용
– 파티원에게 걸어주 큐빅은 아니지만 소환사 말고도 주위의 파티원을 회복하기에 파티원에게 도움된다 생각해 기록함.

※ 참고 : 소환사 자체버프
– 마이트 1단, 실드 1단, 콘센 1단
– 펫용 : 엠파 3단, 실드 3단, 매직 실드 3단, 헤이 3단

추가 평
엘서의 경우 큐빅은 파티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유니콘 세라핌의 버프는 위자 파티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위자팟 전용이라고 생각될만큼 개별버프와 파티형버프 총 6개 모두 마법스킬과 엠피에 영향을 주는데

엠관리로는 클레리티, 블레싱
마법 공격용으로는 아큐, 엠파, 와일드 매직, 기프트가 있어

위자팟에서 만큼은 실엘에게 큰위협이 되었으며, 실제로 소싱겸 실엘 대신해 위자팟에 보조 버퍼로써 취직(?)하곤 하였습니다.
(다만 세라핌의 블레싱과 기프트는 고렙 소싱의 송 ‘리뉴얼’, ‘메디’와 중복 효과가 발생하지 않아 제대로 구성된 위팟에서는 엘서를 세라핌을 통한 보조 버퍼가 아니라 매그니스를 통한 한명의 범위 마법 위자로써만 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점은 솔플시 별도의 밀대가 없더라도 세라핌을 소환해 자체버프 4종 걸고,
매그니스 혹은 메로우로 재소환해 마법 몰이 사냥하는데 문제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 물론 메로우로는 몰이마법사냥 힘듬. )

그리고 여담으로 마정석이 좀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긴하다만 엠 역시 소환수를 해제 후 재소환시
소환수에 엠피는 만엠을 언제나 유지할수 있고, 소환사의 부족한 엠은 1차 소환수인 ‘유니콘 박서’를 소환해 박서의 리차 스킬로 채울수 있어 몰이 사냥에 있어서 만큼은 3종의 소환사 중 가장 매우 좋다 생각합니다.

(소환사의 엠은 다시 소환수에게 줄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박서로 소환사 엠채우고 다시 매그 소환해 사냥할때 매그 엠이 줄어들면 소환사의 엠을 매그에게 줌으로써 깨 오랜시간 동안 무엠탐 사냥이 가능해짐 )

 

팬텀 서머너 / 스펙트럴 마스터

파티 지원형 파티 소환수 이름 : 나이트셰이드

: 소환수 개별형 버프 (20분 버프)
– 데스 위스퍼, 포커스, 가이던스

: 소환수 사용 스킬 (디버프 개념, 지속시간 대략 10초)
– 커스 오브 셰이드 : 적의 공격욕구를 자극해 자신을 향하게 하고 저주를 걸어 방어력과 마법저항을 약화
– 매스 커스 오브 셰이드 : 주위의 적들의 공격욕구를 자극해 자신을 향하게 하고 저주를 걸어 방어력과 마법저항을 약화
– 셰이드 새크리파이스 : 순간적으로 자신의 HP를 소모하여 타겟의 HP를 회복

파티 지원 큐빅 이름 : 매스 서먼 폴터가이스트 큐빅
: 파티원들에게 폴터가이스트 큐빅을 소환한다.
– 폴터가이스트 큐빅은 적의 공격력/방어력/공격속도를 약화시키는 마법을 사용한다.

※ 참고 : 소환사 자체버프
– 마이트 1단, 실드 1단, 콘센 1단
– 펫용 : 마이트 3단, 실드 3단, 매직 실드 3단, 헤이 3단

추가 평
팬서의 경우 타소환사와는 다르게 큐빅이 파티에 큰영향을 주며, 파티형 소환수가 버프형 소환수가 아니라 디버프 효과가 가미된 헤이트가 있는 ‘탱커형 소환수’로 ‘버프’가 아닌 ‘디버프’로 파티에 도움을 주는데요.
( 워록은 격수에 도움이되는 버프를, 엘서는 위자팟에 도움이 되는 버프를, 팬서는 앞에 소환사와 다르게 디버프를 담당 )

다만 타 소환사와 다르게 디버프로 파티에 기여하다보니 디버프 효과가 발동되어 파티에 도움이 되고 있어도라도 디버프 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오는 ‘버프처럼 눈에 보이는 효과’가 ‘팬서는 파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게 만들게 되어 타소환사에 비해 파티가 매우 힘든편이였습니다.

그러나 팬서의 파티 기여도는 확인이 어려울뿐 파티 기여도는 좋은 편입니다.

일단 파티원 전원에게 걸어주는 매스 큐빅은 파티원 한명한명에게 큐빅을 하나씩 붙는것이기에 발동이 잦은 편인데 큐빅 효과가 적의 ‘방어력/공격력/공속’ 저하 효과를 주는 디버프 타입이라 점사(어시) 사냥을 하는 격팟이나 궁팟에서 몹을 빠르게 죽일수 있게 도움을 주고 (추가적으로 적의 공격 능력도 감소),

나쉐(나이트셰도우) 역시 헤이트, 범위 헤이트에 ‘방어력/마법 방어력’ 저하 효과가 있어 단순하게 탱 역활만을 할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파티 화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 물론 사냥할때 나쉐로 탱커 역활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전문적인 탱커 클래스에 비하면 방패방어라는 것이 없고 스킬 인첸으로만 몸빵을 강화할수 있다 보니 너무너무 쌘 몹이 있는 곳이나 레이드 같은 곳에서는 탱커로써 활동은 조금힙듭니다. )

그리고 나쉐에는 팔라의 세크리파이스와 똑같은 세크리파이스가 있어 사냥터에 따라서는 보조 힐러로써 역활은 물론 탱커가 있더라도 가끔씩 튀는 어글을 잡아주는 서브탱으로써도 파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리니지2에는 서브탱이라는 개념이 좀 약한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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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 : 말하는섭 ‘룬’길드 ‘루멘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