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배필3를 하다보니 그래픽카드가 82도를 초과하면서 pc가 갑작스레 종료되는 이상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CPU 극오버로 인해 발열을 분산시키고자 발열이 심한 GTX580을 외각으로 붙여두었는데, 외각에 붙여둘때 소음을 줄이고자 별도의 쿨러(ARCTIC Accelero XTREME PLUS – VR004)를 저소음 모드로 장착한 상태에 하단부가 HDD 슬롯에 막힌 상태로 장착한게 아무래도 원인인듯하여 아래와 같이 그래픽 카드의 배치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래픽쿨러 모드를 저소음에서 고성능모드로 바꾸면 되는데 소음이 많이 증가해서 일단 배치 변경을… )
핵심 : GTX580과 GT240의 위치를 변경!
역시 (약간 허접해보이는) 배치도만 보는것보다는 사진을 첨부하는게 좋을꺼 같아 사진도 올려봅니다!
변경 전
변경 후
배치 변경을 늦은 저녁에 진행해서 다음날도 출근 해야되는 관계로 2시간 정도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는데, 그래픽을 울트라 모드로 2시간 가량 해본 결과 73도에서 머무는걸보니 대충 성공한듯합니다. : )
더 하드한 테스트 진행은 내일 퇴근 후에나 해봐야할듯!
피씨 큰걸 사셔야…(응?)
…
저렇게 보여도 497mm x 616mm x 212mm 싸이즈에 미들케이스 같지 않은 거대한 미들케이스랍니다.ㅠ
빅타워도 이것보다 작은게 있을정도라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