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는 몇칠 지났다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보고 왔습니다.
※ 주의 : 약간의 스포일러가 섞여 있습니다.
제작년에 1편은 동생이랑 봤는데 이번에는 여자친구랑 보고 왔네요.
이번에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1 만큼 액션신은 화려합니다.
광고 포스터 만큼이요.
그리고 1처럼 화려한 액션신 만큼 2 역시 어메이징한 놀라운 분위기는 못느낍니다.
시나리오는 그래도 1과는 다르게 이전 스파이더맨 작품에 비하면 크게 벗어났다만 그리 탄탄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이전 작품보다 더~ 더~~~ 러블리한 사랑스러운(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장면이 연출됩니다.
아무래도 둘이 실제 연인이라 그렇겠져?
어쨌건 등장하는 악당이 많아지는 만큼 새로운 배우도 많이 보였는데요.
이상하게도 이전 작부터 인물 망가트리기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특색인거 같습니다.
장고와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 좋은 이미지로 나오던 ‘제이미 폭스’씨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는 와웅~ 관심병자로 나옵니다.
거기다 ‘일렉트로’가 되면 악당이라 당연히 안좋은 역이 되지요 ㅋㅋ
두번째로 피터 ‘앤드류 가필드’보다는 조금 키가 작고 요상요상한 가르마의 해어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멋진 ‘데인 드한’은…
해리 오스본에서 그린 고블린으로 바뀌면서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 _-;;;;
잘생겼던 그가… 이리 많가졌…
어쨌건 시나리오보다는 액션신을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로멘스가 더 많아 액션 영화를 보러 갔는데 로맨스 영화를 보고 온 기분이였습니다.
기억에 남는것도 많은 액션씬과 여러가지의 사건 중에서도 엠마 스톤이 맞고 있는 그웬 스테이시가 죽는 장면 뿐이였구요.
그웬이 죽어버려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는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입니다.- _-;;
– 평점 –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 3D 효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에서도 그렇지만 2 역시 자막이 3D 효과가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ㅋㅋ
– 쿠키 영상 –
없음
( 극장에 따라서는 곧 개봉할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광고 영상이 나오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허허허 여자친구가 있으셨군요 허허허허허
스파이더맨은 피터의 서민적인 삶이 부각되어야.. 잌
ㅋㅋ
피터의 서민적인 삶은 잘 나오지도 않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