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를 정말 간단한 메모장처럼 사용하려는 목적이 있다보니 갤노트를 노트(수첩)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케이스가 필요해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갤럭시 노트를 정말 노트(수첩)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얇고 필요한 부분은 다 보호가 되는 가죽 케이스를 선택해야될꺼 같아 찾다보니 ‘베루스 클래식K 레더 가죽 케이스(Verus Classic K Leather Case)’를 선택/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구매 가능한 가죽케이스가 그리 많지 않은 점도 크게 작용했답니다. ) 어쨌든 막 도착한 베루스 가죽 케이스 개봉 & 장착기를 남겨봅니다.

박스

케이스 박스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평범합니다.

구성

구성 역시 케이스 박스를 통해 바로 알수 있듯이 매우 심플합니다. 구성품 – 가죽케이스 : 1 EA – 전면 액정 보호필름 : 1 EA

 

외형

액정 쪽의 케이스 뚜껑(?) 제질이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매우 부드럽습니다.

장착 사진

아무래도 베루스 가죽 케이스 측면은 제대로 갤노트를 보호하고 있있으나 윗/아래 부분은 제대로 보호되지 않은 점과 배터리 교체 등으로 인해 탈/부착시 갤노트에 기스나는 경우를 생각하면 전신보호 필름을 입히는게 좋을듯하여 전신보호 필름을 입히고 장착을 하게되었는데요. 다행이도 전신보호필름을 입힌 상태에서도 베루스 가죽 케이스 장착에 커다란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전신보호 필름을 입혀서 그런지 윗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조금 빈틈(어금나서 닫힘)이 생기네요. 그래도 무시할만한 수준이라 큰 단점은 아닌거 같습니다. ( 현재 사진은 케이스와 갤노트 사이에 신용 카드 한장이 들어가 있는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 장착하고 좀 살펴보니 다행히 초기 구매 목적처럼 갤럭시 노트가 정말 슬림하게 메모(수첩) 처럼 보이게 만드는데에는 성공해서 기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이유로 고민중이시라면 구매 할만한 괜찬은 케이스 인거 같습니다. ( 다만 지갑겸 쓰려면 다른 케이스가 좋을듯… )

총평

장점 : 얇다. 괜찬은 재질과 촉감으로 약간 고급스런 이미지를 풍기며 갤노트를 메모(수첩)처럼 보이게 만들어준다. 단점 : 윗뚜껑이 제대로 안닫힌다.(큰 문제는 아님) 탈/부착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윗/아래 부분은 보호하지 않는다.

추가 Tip

해외판 갤럭시 노트는 아무래도 NFC 기능이 없다보니 나름 NFC 대용으로 케이스와 갤노트 사이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한장 넣고 싶어 넣어보았는데요. 다행히 전신보호 필름 입힌 갤노트 + 신용카드 1장 + 베루스 가죽 케이스 장착이 가능하네요. 다만 보호필름을 입히고 조금 제대로 닫히지 않아도 무시할만한 윗뚜껑(?)이 더 벌어져 약간 눈에 조금 밟히는 수준으로 변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참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현재 위에 장착사진이 전신보호 필름입힌 갤노트에 신용카드 넣은 상황입니다. ) 그럼 이만 베루스 클래식K 가죽 케이스(Verus Classic K Leather Case) 개봉기 & 장착기를 끝맺어봅니다. 긴 포스트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