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게임에 캐릭터(계승자) 중 유틸형 딜러 제이버의 모듈 세팅 관련해 글을 남겨봅니다.
소개
에너지 활성체’나 ‘결정화 촉매’와 같은 성장 재화를 제대로 투자하는 모듈 빌드 세팅에는 크게 ‘공격 터릿 특화 세팅’과 ‘총기 딜링 특화 세팅’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당 글에서는 공격 터릿 특화 세팅 중 치명타 중심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해당 세팅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일반적인 스킬형 딜러와 같이 스킬 위력 및 치명 모듈 중심으로 모듈을 최대한 사용하고, ‘공격 강제화’ 초월 모듈을 채용해 터릿의 공격 능력을 최대로 강화해 터릿 딜 효율을 올린 세팅이다.
공격 스킬인 공격 터릿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스킬 위력 모듈 외에도 스킬 치명타 확율과 배율 모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치명타 관련 위주의 모듈 ‘알만딘’ 타입으로 소켓 칸이 많이 특화되어 자연스럽게 ‘강제 공격화’ 초월 모듈 사용이 강제화 된다.
이는 최소 3칸 이상을 알만딘을 특화해야 하는 스킬 중심 딜러 세팅에서 ‘강제 공격화’ 외의 세팅을 하려하면 알만딘 소켓의 패널티로 인해 공격 터릿 외 터릿을 챙기 위한 소켓이 없어, 전반적인 효율이 나빠지기에 굳이 ‘강제 공격화’를 빼고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격 터릿을 빼고 치유 터릿만 특화하면 되는 ‘치유 강제화’ 모듈은 그럭저럭 괜찮게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해당 세팅도 그래서 같이 정리해 보았다.
터릿 운영법에 대해서는 하기 링크 글을 꼭 참고해 운영 추천한다.
[링크 : 제이버 – 터릿 운영법]
[링크 : 제이버 – 다목적총(V) 스킬 장탄수 늘리는 방법]
관련글
목차
- 기본 모듈 세팅 (공격 강제화 모듈 사용)
- 치유 강제화 모듈 사용 시
1. 기본 모듈 세팅
모듈 Pick 추가 설명
필수 요소 부분(체력,범위,유지,쿨 감소)을 최소화하고 남은 칸은 터릿 딜을 위해 사용함
이때 고려한 건 Full 업그레이드해도 수용량을 9개나 소모하는 ‘공격 강제화’ 초월 모듈로 인해 부족해지는 수용량은 필수 요소 모듈 부분에서 감내하게 설계함
치명타 시 높은 데미지 숫자보다 조금 더 잦은 치명타를 원한다면 ‘기술 집중력’ 대신 ‘기술 통찰력’을 사용해도 되나 누적 딜량은 낮아진다.
터릿 운영법
[링크 : 제이버 – 터릿 운영법]
[링크 : 제이버 – 다목적총(V) 스킬 장탄수 늘리는 방법]
터릿 운영 관련 Tip
똑같은 터릿 2개를 운영하기 때문에 기본 터릿 운영법에 맞추어 편한대로 운영하면 되지만, 터릿 설치 시 정신력 소모량을 save 시켜주는 모듈을 챙기지 못했기 때문에 소모량을 고려해 운영하는 게 좋다.
( 해당 세팅에서는 꼭 ‘다목적총(V)’ 스킬 장탄을 늘어나게 아이템 세팅을 하도록 한다. )
특히 공격 터릿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그리 짧지 않으니 이동이 많은 컨텐츠에서는 2개의 터릿을 한번에 설치하지 말고 하나씩 텀을 두고 교차로 설치를 통해 한 블럭 당 하나씩 설치한다는 개념으로 운영하면 좋다.
딜업 구간에서는 터릿 2개를 모두 설치해 운영해 터릿의 딜을 중첩 + ‘터릿 동기화’ 패시브 효과를 통해 총기 딜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그리고 보이드 요격전에서는 솔플로 잡을때는 한번에 2개를 설치해도 괜찮으나, 파티 플레이에서는 한번에 2개를 사용하기 보다는 초반에 하나 이동 경로에 맞추어 다른 터릿 하나를 설치해 일종의 장판 스킬처럼 운영하면 좋으며, 보스(거신)이 폭주 시 광역 공격을 하는 패턴 같은 경우에는 ‘재가동(Z)’을 통해 ‘재정비’ 버프 리필 겸 정신력 회복(전투중 정신력 회복)을 노리는 게 좋다.
추천 반응로 옵션
반응로 옵션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은 고정이고,
다른 한 칸은 ‘스킬 치명타 확률’ / ‘스킬 치명타 배율’ / ‘무 속성 스킬 위력 증가’ 과 같은 딜 상승을 위한 옵션을 추천함
추천 외장 부품 세트
스킬 딜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가급적 ‘학살자’ 세트를 추천 하나 생존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학살자’ 4 세트 효과 포기하고 실드 옵션이 달리는 ‘센서’와 ‘메모리’를 체력 베이스의 외장 부품으로 변경해 사용을 추천한다.
모든 외장 부품의 옵션은 생존에 관련되어 필요한대로 맞추면 되나 ‘센서’의 옵션 중 ‘최대 정신력’은 꼭 챙기도록 한다.
(전투 중 정신력 회복량을 챙기면 좋으나 우선 순위가 높지는 않다. 터릿이 맞아도 마나 회복이 되지 않는 설계 때문에… )
추천 세트 적용 시 스탯
Base 스킬 치명타 확률이 5%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스킬 치명타 관련 모듈 3개로는 치명타 확률이 높은 편이지 않다.
만약 ‘기술 집중력’ 대신 ‘기술 통찰력’을 착용하면 치명타 확률은 15%가 되나 치명타 배율이 2.5x로 내려가나 전반적인 누적 딜량은 배율이 높았을때보다 조금 낮아진다.
※ 필자는 학살자 세트의 ‘센서’ 옵션에 ‘최대 정신력’을 챙기지 않아서 최대 정신력이 187로 낮다. 센서 옵션에 ‘최대 정신력’을 챙긴다면 최대 정신력이 300 이상 나오게 된다.
2. 치유 강제화 초월 모듈 사용 시
모듈 Pick 추가 설명
필수 요소 부분(체력,범위,유지,쿨 감소)를 최대한 챙기고, 높은 유지력을 위해 ‘뛰어난 정신력’, ‘절약 극대화’ 같이 정신력 소모량 감소를 최대한 챙겼다.
( ‘뛰어난 정신력’ 대신 ‘에너지 포집’도 좋으나 수용량 제한으로 인해 픽하지 못했다. )
이는 제이버 본체가 전투중이 아니더라 터릿이 공격 중이거나 피격 시라면 정신력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힐을 위해 최대한 치유 터릿을 유지해야 되는 제이버 운영 모토 상 터릿 유지력을 위해서는 최대한 정신력 소모량을 감소를 신경 쓰는 게 좋다.
그리고 ‘알만딘’으로 특화되어 버린 모듈 칸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만을 위해 ‘알만딘’ 모듈 내에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가 있는 아무 모듈이나 착용하면 된다.
( 제이버의 체력을 기반해 치유 터릿의 베이스 힐량이 정해지기 때문에 패널티를 먹더라도 ‘알만딘’ 슬롯에 ‘체력 증폭’ 모듈을 착용 했다. )
참고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신경 쓰는 이유는 치유 터릿 내 위치해야만 힐이 들어가는 제이버 힐 구조 상 공개 매칭으로 플레이해보면 여기저기 움직이는 유저 덕분에 치유 터릿을 자주 이동 시켜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챙기는 게 좋다.
터릿 운영법
[링크 : 제이버 – 터릿 운영법]
[링크 : 제이버 – 다목적총(V) 스킬 장탄수 늘리는 방법]
터릿 운영 관련 Tip
치유 터릿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 개를 동시에 설치해 사용해도 되지만 무조건 적으로 2 개 모두를 설치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추어서 텀을 두고 설치하시고, 하나만 주로 운영하다 파티원 혹은 자신의 HP 상태에 맞추어 집중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만 2번째 터릿을 설치하는 식으로 하면 그럭저럭 쓸만하게 운영 가능합니다.
그리고 힐 터릿 2개라고 해도 딜 업 구간에서는 터릿 2개를 모두 설치해 운영해 맞딜을 통해서 이동으로 인한 딜 로스 최소화 및 ‘터릿 동기화’ 패시브 효과를 통해 총기 딜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좋습니다.
스킬 위력이 힐량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라색 반응로’로 최적화 조건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반응로 옵션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과 ‘스킬 지속 시간 증가’ 고정이다.
추천 외장 부품 세트
모든 외장 부품의 옵션은 ‘체력’과 ‘방어력’에 관련되어 필요한대로 맞추면 되나 ‘센서’의 옵션 중 ‘최대 정신력’은 꼭 챙기도록 한다.
(전투 중 정신력 회복량을 챙기면 좋으나 우선 순위가 높지는 않다. 터릿이 맞아도 마나 회복이 되지 않는 계승자 설계 때문에… )
끝으로
외장 모듈 세팅만 제대로 갖추어 진다면 어떤 컨텐츠를 즐기는데 문제 없다.
( ‘보이드 요격전’에서는 거신에 따라 생존력 관련 외장 부품을 그 외 에는 학살자면 된다. )
다만 다른 스킬형 딜러에 비해 스킬 운영 방법이 불편하고, ‘설치형’ + ‘고정형(장판)’ 스킬이라 생기는 딜 로스가 매우 아쉬운 캐릭터이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