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분한 이어폰이 오늘 집에 도착했다길래 눈치 볼꺼 없이 보통 퇴근 시간이 되자 마자 퇴근 하고 집으로 총알 같이 복귀 해서 이어폰을 확인했는데 조금 허탈하네요.

이어폰이랑 폼팁 하나만 제대로 배송되고 나머지 물품은 없거나 바뀌어 왔습니다.

이어폰이 가장 비싼 물품이라고 이어폰은 제대로 챙겨서 보내줬다지만 회사 명성이나 크기가 있지 같이 와야될 물품이 저가라고 대충 한건지 그저 기분만 안좋네요!
( 아무리 저가라도 안오고 바뀐 물품 가격이 5만원이 넘어가는데? )

그래도 이쪽 계통에서는 꽤 큰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고 이전에 폼팁만 구입할때만 해도 잘 보내주셔서 다른 곳에 저렴한 쇼핑몰 나두고 굳이 ‘자운드 & 사운드캣’에서 주문했건만을…

하다못해 저가&보급형 물건을 사도 제대로 배송 안되면 화가 나는 것을 이정도 고가의 물품을 구매했다면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 줘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어쨌든 이번 일이 그쪽에 미스로 조용히 다시 확인하고 처리해줬으면 한는데,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네요.

 

밑에는 어제 물품 받고 열받아서 올린 분노 폭풍 문의글 캡쳐~